글렌데일 한인장로교회 (Glend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글렌데일 한인장로교회 (Glendale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spiring Stories

성도 소개

 사랑의 빛을 발하시는 전영숙 집사님과 석현철 형제님

기도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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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creational drug use had turned into a full-blown addiction. It was only through the support of Gwangyoung Beautiful that I was able to kick the habit and get my life back. Their non-judgmental approach really made all the difference. Thank you!"


"After losing my job I thought I would never be able to keep going. It hurt my pride and my self-confidence, I was about to give up. Gwangyoung Beautiful's economic assistance classes helped me find temporary resources to meet my monthly bills. They were also instrumental in finding employment agencies. I am now working again, thanks to Gwangyoung Beautiful."

   설교 표절에 대한 논란이 이민교회에 또 다시 불거졌다. 뉴욕의 한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설교 표절로 인해 사임한 것이 알려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목회자의 설교 표절 문제가 교계에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남가주에서도 벨리 지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설교 표절 시비에 지속적으로 회자된 적이 있고, 모 장로교단의 노회장까지 지냈다는 텍사스의 한 중형교회 S목사가 지속적으로 설교 표절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본지에 날아들기도 했다. 사실 설교표절 문제는 일부 목회자에게 국한된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교회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목회자들의 설교도용 시비가 있어왔다. 특히 요즘 같이 미디어와 인터넷이 발전한 21세기 환경에서 목회자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다른 목사의 설교와 정보 등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반대로 본인의 설교가 표절이나 아니냐의 시비에 더 잘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교계에서는 김남중 교수(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목회실천신학 조교수)를 초청해 ‘현대 설교학에 근거한 창의적 설교 클리닉’ 세미나가 열었다. 특히 강의에 앞서 참가자들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두 편으로 나누어 ‘설교표절’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나누게 하는 등 강의의 이해와 효율성을 높여 9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설교 표절을 반대하는 의견에는 “양을 사랑하는 목자는 자기 손으로 양식을 준비해야 한다” “표절 설교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 아닌 그에게 주신 말씀이다” “1% 표절이나 100% 표절이나 다 같은 도적질이다” “설교 표절은 중독성이 있으며, 불로소득이다”등의 내용이 있었고, 이와는 반대로 표절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넓게 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받은 감동이 우리 교회 상황에 적절하다면 사용 가능하다” “설교 표절에 대한 기준이 학문적 표절과 달라야 한다” “설교 표절은 절도가 아니라 빌려 오는 것이다” “순수한 자기 설교는 없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사실 일반인에 비해 높은 도덕적 잣대(Moral Compass)가 요구되는 목사라는 성직자의 특성상 설교 표절은 목사 개인에게는 씻을 수 없는 오명이요, 해당 교인들에게는 배신감마저 들게 하는 크나큰 아픔이다. 왜냐하면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행위로,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영광스러운 사역이며, 설교와 교육, 기도와 심방, 상담과 양육, 전도와 사회봉사 등 여러 직무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직무가 설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교육목회연구원 원장 나삼진 목사는 설교자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나 목사는 “어떤 교회에서는 회중의 지지를 받는 사람을 준비와 자격에 관계없이 설교자로 세우는 일도 있다. 하지만 옳은 방법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설교자는 대학을 마친 후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졸업한 후 총회가 주관하는 강도사 고시에 합격해야 자격을 얻는다. 다시 목사 고시를 거쳐 적어도 2-3년 동안 목회자로 훈련을 거쳐야 설교자로 설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생략될 가능성이 많은 한인교계에서는 설교 표절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또 신학대학원에서 논문 한 편 제대로 써보지 않고 졸업하는 현행 신학교육 체제로는 표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단언한다. 이어 나 목사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구성될 때 여러 장관들이 논문 표절 문제로 곤혹을 치렀다. 20년 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논문 표절이 오늘날에는 문제가 되어 장관에 임명되지 못하기도 하듯이, 목회자가 논문이나 설교 표절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하는 경우가 더러 생긴다. 최고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목회자에게 설교 표절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라고 꼬집으며,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강단에 오르는 영광을 설교 표절로 망쳐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한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 박사 역시 설교 표절은 심각한 부정행위라고 지적한다. 이 박사는 “현시대 목회자들 가운데 설교 표절로부터 자유로운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목회자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치열한 말씀 묵상과 해석을 통해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도출하여 선포하는 것이 설교이기에 다른 목회자의 설교를 표절한다는 것은 심각한 부정행위다. 표절한 설교를 통해 일시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이 반복되면 결국 목회자 자신은 물론 교회를 서서히 병들게 하는 독소가 되고 만다”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목사의 설교에서 과연 어디까지가 인용이고 어디서부터가 표절일까? 물론 “하늘 아래 새것이 있을 리 없다”는 전도서 기자의 말처럼 세상에 무엇 하나 내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하지만 ‘표절’이라는 - “시나 글, 노래 따위를 지을 때에 남의 작품의 일부를 몰래따다 씀[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단어가 주는 “몰래 따다 쓴다”는 의미는 꽤 심각하게 다가온다. 전주 예수비전교회 이국진 목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설교 표절에 대한 기준이 애매해 그에 대한 정립의 필요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타인의 설교 원고를 거의 그대로 베끼는 행위, 타인의 경험을 마치 자신의 경험인 것처럼 각색하여 설교하는 행위, 타인의 책 내용이나 설교에서 나온 이야기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마치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 낸 창작물인 것처럼 표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표절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널리 알려진 예화나 유머가 설교 흐름상 필요 하다면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고, 일반적인 기독교의 진리로 알려진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가능 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상명 박사는 설교에 논문과 같은 엄정한 학술적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지만 남의 설교를 통째로 베낀다든지, 습관적으로 타인의 설교를 도용한다든지, 여러 편의 설교를 편집하여 자신의 설교로 만드는 행위가 대표적인 표절에 해당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 박사는 “세상보다 엄정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곳이 교회다. 세상은 지적 재산권 관련법을 제정하여 타인이 창조한 유무형의 지적 재산을 법으로 보호해 주고 있는데, 교회는 여전히 설교 표절이 만연해 있는 현실을 깊이 자성해야 한다. 설교 표절 문제가 되풀이되는 한 목회자의 신뢰는 물론 교회의 권위도 땅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목회자의 설교 표절을 질타하기 전에 짚고 가야할 문제가 있다. 사실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의 목회자들에게는 지나치게 설교가 과중되어 있다. 한 주 동안 적어도 공∙사적으로 세 번 이상, 매일 새벽기도회를 인도할 경우는 열 번 이상의 설교를 한다. 이외에도 바쁜 사역, 목회자의 역할 변질, 설교 준비에 대한 의식 부족, 신학 교육의 패착, 교인들로부터 받는 중압감, 목회 성공에 대한 집착, 목회 윤리적 상실 등의 현실태를 개선하지 않는 한 설교 표절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수 있다. 각도는 좀 다르나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을 제기해 본다. 목사의 설교 표절만 문제가 되고, 다른 직분자들의 표절은 문제가 안 되는 것일까? 구역장의 구역예배에서 말씀 증거, 주일학교 교사들의 공과시간 가르침, 정규 신학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이들도 이때 만큼은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목회자들의 설교 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이 행복한 설교를 어떻게 전할까?>의 저자 김영호 목사(감동시키는 설교연구원 원장)의 대답이 답변이 될 듯싶다. “넓은 의미에서 2천년 동안 모든 설교자가 설교표절을 하고 있다. 주일학교교사들은 공과책을 그대로 표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될 수 도 있다” 김 목사는 목회자가 아닌 경우는 오히려 표절하지 않으면 잘못될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김 목사는 “넓은 의미에서 2천년 동안 모든 설교자가 설교표절을 하고 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공과 책을 그대로 표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잘못될 수 도 있다. 일부분의 성경도 표절했다고 볼 수도 있다. 여하튼 내용이 똑같은 공관복음이 존재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한다. 하지만 김 목사는 “그러나 도용 표절은 절망적인 것이다. 도적질하지 말고 인용을 밝히고 설교하라. 남의 설교를 문장 그대로 읽는다면 도적이 된다. 도용 표절설교는 설교자의 슬픔이다. 2천 년 동안의 광의적 표절설교도 역시 기독교의 슬픔이다. 우리 모두 진정으로 각자의 설교개혁을 위해 피 나는 기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눈이 열리게 되어야 한다. 눈이 열리면 간단하다. 예수님처럼 설교하면 된다. 왜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설교 작성법을 외면하고 있을까? 하나님은 찾는 자에게 찾게 하여 주실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쉐퍼드대학교 목회상담학 권오균 교수가 신학교 시절 아드리안 로저 목사로부터 경종을 받았던 설교를 소개한다. 즉,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전쟁에서 패하였을때, 이스라엘 장로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삼상4:3)’하며 언약궤를 가져왔다. 이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에 이길 줄 알고 다시 싸웠으나, 오히려 이스라엘은 크게 패했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다(삼상 4:11).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면서 ‘말씀궤’만 가져다 놓으면 승리할 줄 알았던 것이다. 그 결과는 패배였다. 오늘날 설교자 중에도 남의 설교를 그대로 가져다가 제단에서 전하면 능력이 나타날 것으로 알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요 표절이다.” 권 교수는 “성경 본문을 스스로 공부 한 후에 진액이 우러나오는데, 그 진액이 설교자가 전할 하나님의 말씀이다. 심지 않고 열매를 거두려 하다 보니 표절시비가 나오는 듯하다. 좋은 설교를 듣고 영감을 얻어 기도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새로운 깨달음을 전한다면 이는 새로운 창조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설교자의 삶이 하나님 말씀의 현현일 때 그 설교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설교자가 인간적인 생각이나 자신과 관계없는 남의 설교로 회중을 감화시키려 하면 두려운 일이다”라고 경종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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